1906년 브뤼케 선언

'예술은 작가의 기질을 통해서 보여진 자연'이 아니라 기질 즉, 정신적인 것이 제일이고 자연은 제2라는 뜻, 1911년 빌헬름 보링거의 슈투름지에 게재된 평론에서 20세기 초 독일에서 일어난 예술운동이다.

독일 최초의 표현주의의 그룹으로서 1905년 드레스덴 고등공업학교 건축과 학생들로 결성되었다.[위키백과/브뤼케 역사보기] 표현주의는 심적과정이나 정신적체험으로 지탱되는 사물의 본질을 직접 표현하려, 원근법, 해부학, 채광, 음영 등을 무시하고 단순한 색체의 면의 상호대비나 강렬한 색체를 이용하여 대비효과를 구현한다. 표현주의 운동은 1905년경부터 독일에서 점차로 명확한 형태를 가지기 시작하여 '브뤼케(다리파)의 예술가 그룹/ 다리파는 독일 각지에 있는 젊은 세대가 널리 결집하기 위하여 다리를 건넌다는 뜻으로 그러한 이름을 붙였다,[미술용어사전]/ 으로 현실의 재현적 묘사라든지 시각적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현상의 외면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표현주의의 선구적인 화가로 반 고흐, 고갱, 뭉크, 호들러가 있다. 표현주의의 광의로 프랑스 포비즘 화가나 수친, 쉬르레알리즘적인 샤갈, 나아가 후기고딕의 조각, 그뤼네발트(1470~1480)의 정신표출 /여기서 그뤼네발트의 작품<조롱당하는 그리스도,작은 십자가 책형, 성 에라스무스와 성 마우리티우스의 논쟁>등이 유작으로 정신표출이 표현주의의 특징에 대한 서평의 연관성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환상적 악몽적 세계, 바로크 예술 등의 양식적 특징에 대한 평으로 쓰인다.

동시대에 야수의 격렬함인 포비슴 발상이 표현주의적인 경향이 내재되어 있지만 색채로 미분화된 한도에서 성립한, 색채로 향한 정열이 포화점에 달하였을 때 포비슴은 저절로 해소되어 버렸다. 포비슴에 비할때 정신적, 내재적인 표현주의는 현재에 이르러 더욱 광의적인 것으로 현대미술에 큰 지대한 영향을 준것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