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든 미술 전시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돼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문화미디어 기업 '아트데이(주)'는 스마트폰 앱 개발회사 '주식회사 컬트스토리'와 함께 최근 모바일 아트가이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아트데이(artda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폰에 앞서 먼저 선보인 안드로이드 마켓에선 출시 이틀만에 t스토어 추천순위 2위에 오른데 이어 일주일도 안돼 다운로드 수 1만건을 훌쩍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진짜 멋있는 문화생활 정보입니다. 굿굿굿’(010-***-0125) 같이 아트데이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하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아트데이 애플리케이션이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끌고 있는 것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예술의 전당을 포함해 서울 등 주요 도시 300여개 미술관 및 갤러리 전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예술정보가 한 곳에 집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트데이는 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채용, 미술 전시 정보 검색도 예술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쉽게 즐기는 예술’의 모토에 맞춰, 터치 한 번으로 주요전시는 물론 기간, 장소, 장르별로 전시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상세한 전시정보와 함께 한 화면에서 길 찾기, 전화걸기, 이메일 및 트위터로 친구들과 공유하기 등이 가능토록 해 이젠 미술문화도 ‘원터치’의 세계로 접어들게 됐다.

뿐만 아니라 관심 일정은 자신만의 캘린더에 원터치로 동기화도 가능해 소중한 미술전시를 놓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아트데이는 미술전시 정보 이외에도 아트카페, 아트샵, 아트강좌 쿠폰 코너도 마련, 미술을 좀더 싸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술계 채용까지도 담을 예정이어서 ‘artday’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있으면 미술계의 모든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아트데이는 이외에도 사용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미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가 본 미술전시에 댓글달기는 물론 평점주기를 통해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다른 사용자의 댓글과 전체 이용자들의 평점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지금까지 인터넷상에 한정됐던 의견교류가 이젠 스마트폰으로까지 확장됐다.

아트데이㈜ 이보미 실장은 “미술문화도 디지털 시대에 맞춰 좀 더 쉽게 예술처럼 즐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아트데이는 국내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또 “아트데이는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전부터 활발한 소셜 네트워클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한 발 다가서고 있다”며 “대중의 미술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트데이㈜의 공식 트위터 계정 @art_day에서는 매일 그림 소개는 물론 예술계 채용소식 알림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또 하나의 미술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아트데이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등에서 ‘아트데이’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 http://itunes.apple.com/kr/app/id408601593?mt=8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 http://www.tstore.co.kr/userpoc/game/viewProduct.omp?insDpCatNo=DP04001&insProdId=0000084275&prodGrdCd=PD004401&t_top=DP000504

http://www.kbench.com/digital/?no=94543&s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