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 박물관.미술관.충렬사 무료화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9일 시립 박물관과 미술관, 충렬사의 입장료를 무료화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문화시설의 관람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2시간씩 연장하고, 충렬사는 하절기에 오후 9시까지 관람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부산 공무원 2명, 민원봉사대상 수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건축주택과에 근무하는 권영수(49)씨와 부산 해운대구청 행정지원과에 근무 중인 김철우(42)씨가 29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한 제14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민원봉사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민원 관련 부서에 근무하는 6급 이하 공무원 가운데 우수 공무원에게 1997년부터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 사회복지사 대회 30일 개최

(부산=연합뉴스) 2010 사회복지사 대회가 30일 오전 동서대 운동장에서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 사회복지사에 대한 시상에 이어 여자피구, 남자족구, 여자씨름, 남녀계주, 단체 줄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 내달 1일 '다자녀 가정의 날' 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1월1일 오후 4시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3회 다자녀 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부산시의사회와 다자녀 가정 우대제 참여협약을 체결, 다자녀 가정의 환자가 부산시내 230여개 병의원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을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다자녀 모범가정 10가구와 손자녀 사랑 모범 조부모 10명, 출산친화 기업 2곳을 시상할 계획이다.

30일 부산불교 시민 걷기대회

(부산=연합뉴스) 부산불교연합신도회와 부산불교연합회는 30일 오전 9시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에서 스님과 불자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불교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남권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유치를 염원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 3.4㎞ 구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