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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방송 수신기가 있는 청각장애인은 이날 TV 출연자의 대사나 해설을 폐쇄자막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KNN은 또 29일 오후 7시20분부터 40분간 이번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를 방영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은 25일부터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기업 CEO 등을 위한 '휴머니티즈 21-CEO를 위한 인문학'은 11월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또 부산보호관찰소 서부지소에서 11월 8~12일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을 위해 개설하는 '클레멘트 코스-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인문학'에는 도종환 시인, 김경형 영화감독 등 문화예술인이 대거 강사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11월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여성을 위한 '어머니 브런치 인문학'이 개최된다. ☎051-441-3427
▲부산문화재단은 22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재단 사무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부산문화재단은 이에 따라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발행하는 각종 매체를 통해 유니세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부산지역 어린이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영화 '형사',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을 연출한 이명세 감독은 21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다목적 홀에서 중고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세와 함께하는 영화 이야기'행사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명세 감독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영화의 세계를 소개한다.
▲퓨전 음악 그룹인 'GM'은 26일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에서 화요공감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2008년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 대상을 받은 '숲에 사는 바닷새'와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하늘을 헤엄치다', '가을이 내리다', 'Five Stones', '그림자 호수' 등 9작품을 들려준다.
특히 '시울雲(운)'이라는 신곡을 초연할 예정이다.
6천원. ☎051-811-0040~41.
▲국립부산국악원은 30일 오후 3시 부산국악원 대극장에서 '메고 치고 얼쑤!'를 주제로 한 타악 특별기획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설장구 가락, 판소리와 모듬북, 사물놀이, 동부민요, 판굿과 개인놀이 등 5개 작품을 선보인다.
A석 8천원, B석 6천원. ☎051-811-0038.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 부산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아시아 비엔날레 대표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비엔날레 이두식 운영위원장, 일본 요코하마 트리엔날레의 타로 아마노 수석 큐레이터, 싱가포르 비엔날레를 주최하는 싱가포르미술관의 심 원 후이 부관장이 참석한다.
▲창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30일부터 11월7일까지 부산MBC 롯데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톨릭재단의 무료 병원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환자를 찾는 과정에서 파헤쳐지는 등장인물의 숨겨진 사연을 통해 관객에게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에서 배우 최성원이 베드로 신부역을, 임종완이 닥터 리를 맡는다.
R석 4만원, S석 3만원 ☎051-760-1357.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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