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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rahms, Alto Rhapsody Op. 53
Rhapsodie aus Goethes "Harzreize im winter" (괴테의 "겨울날의 하르쯔 여행"에 의한 랩소디)
John Eliot Gardiner(cond), Orchestre Revolutionnaire et Romantique
2. Dvorak. Violin Concerto A Minor Op. 53
Ivan Zenaty(vn) Prague Phil.
I. Allegro
II. Adagio
III. Finale
3. Bach, Cantanta : Wo soll ich fliehen hin BWV 5
I. Coro
II. Recitativo (Basso)
III. Aria (Tenore)
IV. Recitativo (Alto)
V. Aria (Basso)
VI. Recitativo (Soprano)
VII. Choral (Coro)
4. 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 3 in d, Op. 30
Martha Argerich(pf) / Claudio Abbado(cond) Berliner Phil.
I. Allegro ma non tanto
II. Intermezzo. Adagio
III. Finale. Alla breve
※ 곡 해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3번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3 Op.30)
우울증을 앓던 라흐마니노프가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후 작곡한 곡으로 그의 3번째 피아노 협주곡.
초연은 뉴욕 필하모니의 협주로 라흐마니노프 자신이 피아노 솔로를 연주했다고 한다.
곡의 난해함으로 인해 연주 불가할 거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하던데…
암튼 라흐마니노프 자신도 상당한 실력의 피아니스트였다던데,
어느 날 호로비츠가 연주하는 3번을 듣고부터는 3번을 연주하지 않았다
Martha Argerich (마르타 아르헤리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의 피아니스트로서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여성다운 감성이 특색인 연주자이다.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5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고 8세 때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데뷔했다.
1955년 유럽으로 건너가 F.굴다, N.마갈로프, B.미켈란젤리 등에게 사사했으며,
1957년 부소니 국제콩쿠르와 제네바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이어 1965년에는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해 부동의 명성을 확립했다.
아르헤리치는 J.S.바흐에서 J.M.라벨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레퍼토리를
지니고 있으며, 쇼팽, 라벨, 프로코피예프의 작품 연주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Mozart - Sinfonie Nr. 40 in g-Moll KV 550
Karl Bohm(cond) Berlin Philharmonic
I. Molto allegro
II. Andante
III. Menuetto. Allegretto - Trio
IV. Allegro assai
※ 지휘자
Karl Bohm (Karl August Leopold Bohm)
1894년 8월 28일 ~ 1981년 8월 14일
오스트리아 출생의 카를 뵘은 음악을 좋아하는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기에, 우선은 부모의 뜻에 따라 그라츠 대학의 법학부에 들어갔다. 그러나 아들의 음악적 재능을 소중히 여긴 아버지의 배려로 1년간 빈 유학길에 올랐다.
카를 뵘은 법률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자신에게 지휘자로서의 길을 열어준 아버지에게 보답했다.
카를 뵘은 1927년 33세 때 다룸슈탓트 가극장의 총감독이 되면서 책임 있는 부서를 맡게 되고, 그 후로 함부르크, 드레스덴 등에서도 활약했다.
나치가 정권을 잡은 후로도 독일에 남아서 활동한 카를 뵘은 카라얀처럼 직접 나치당에 입당하지 않았으나 여러 혐의를 받게 되어 전후 2년간 연주 활동이 금지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카를 뵘은 오소독스하고 진지한 표현으로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모짜르트 교향곡 전집 녹음은 명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6. Saint Saens, Piano Trio No. 1 Op. 18 En Fa Majeur
Trio Wanderer
I. Allegro Non Troppo
II. Andante
III. Scherzo
IV. Allegro
※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 (Camille Saint-Saens)
1835년 10월 9일 ~ 1921년 12월 16일
프랑스 파리 출생. 7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생상스는 1846년 10세 때 데뷔하고, 12세 때 파리음악원에 입학하여 오르간과 작곡을 배웠다.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은 흔히 모차르트의 유년시절과 비교되고 있다.
생상스는 1853년부터 1877년까지 마들렌교회의 오르간 연주자로 근무하면서 오르간과 피아노 연주 특히 즉흥연주의 대가로 이름을 떨쳤다.
1871년 유지들과 파리에서 '국민음악협회'를 결성하고 유력한 멤버로서 프랑스음악계에 교향악운동을 강력히 추진했다.
작곡가로서의 생상스는 1880년경까지는 별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국민음악협회, C.라무뢰 등의 오케스트라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명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주요 작품에는 'Samson et Dalila(1877)'를 비롯한 오페라 13편, 교향곡 4곡, 피아노협주곡 3곡과등 피아노곡을 비롯한 많은 기악곡이 있다.
7. Beethoven, String Trio Op.9-1
Anne Sophie Mutter(vn), Bruno Giuranna(vl), Rostropovich(vc)
I. Adagio
II. Adagio, ma non tanto e cantabile
III. Scherzo. Allegro
IV. 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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